[6.1지방선거] 박정열 사천시장 예비후보, "남강댐 피해 보상책 수립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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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07 18:08:44
수정 2022-04-07 18:08:44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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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박정열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7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남강댐 피해 보상 대책 수립을 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사천시의 오래된 숙원이자 절박한 문제이자 사천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사천만을 황폐화시켜 어민들의 피눈물을 강요하는 남강댐 피해에 관한 문제를 꼭 해결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0년간 집중 호우 때만 되면 우리 삶의 터전인 집과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돼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천만 바다는 흙탕물로 뒤덮인 채 거대한 저수지로 변해 어족자원이 씨가 말라도, 어디에도 하소연 할 곳도 없는 우리 11만 사천시민의 답답하고 기막힌 현실을 해결해드리고자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5가지 해결책을 내세워 남강댐 피해 보상 및 대책을 수립해서 50년의 물벼락이 줬던 고통의 세월을 끊어내고 뻘과 각종 부유물로 오염된 사천만을 풍요로웠던 청정바다로 복원해서 시민 여러분께 꼭 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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