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용 방역약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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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09 11:21:10
수정 2025-10-09 11:21:10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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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전 선제적 배부로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서울경제TV 경북=김아연 기자] 경상북도는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하여 소독제, 해충 구제제, 멧돼지 기피제 등 방역 약품을 축산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에 배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매년 동절기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는 비교적 이른 시기인 9월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였고, 인적·물적 이동 증가로 방역이 취약해지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져,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 위험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주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규모 국제 행사를 위해서는 경북도의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북도 가축방역 부서와 재난 관리 부서의 긴밀한 협의로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투입해 소독제 등 4종 방역 약품을 긴급 확보, 추석 이전에 시군을 통해 신속히 축산농가, 거점소독시설, 공동방제단 등에 배부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동절기는 가축전염병 확산 위험이 큰 시기이며, 특히 경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어 재난형 가축전염병 비발생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방역약품 지원을 통해 선제적 차단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전용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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