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뿌리산단 등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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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11 11:06:36
수정 2022-04-11 11:06:36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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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항공산단 등 430억 투자, 200여명 채용 계획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진주시가 대형 선박 설계기업 등 3개 기업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우현선박기술, 동이피엠씨, 현주테크 등 3개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투자협약에는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와 뿌리일반산업단지에 430억원을 투자하고, 200여 명을 채용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진주시는 이날 투자협약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2019년 기업유치단을 신설하고, 민간전문가를 영입해 진주시의 전략사업인 항공우주·뿌리·첨단소재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기업유치단은 현재까지 4,8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1,5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한편 우현선박기술은 대형 선박 설계를 주력으로 하고, 동이피엠씨와 현주테크는 자동차 부품 제조를 핵심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서울경제tv 영남 이은상입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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