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플레이스, 아트페어 최초 NFT 보증서 선보여
문화·생활
입력 2022-04-14 17:20:15
수정 2022-04-14 17:20:1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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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아트 거래 플랫폼 닉플레이스가 ‘제11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2 BAMA)’의 ‘탄소를 줄이고 공익을 나눈다’라는 비전과 목표에 동참해 디지털 NFT 보증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NFT 보증서는 NFT를 발행하는 자체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기존의 종이 보증서 대신 작품 구입 고객에게 제공되는 QR코드를 찍으면 디지털 보증서가 암호화폐 지갑 안에 들어가는 개념이다. 이번 ‘2022 BAMA’에서는 102개의 참여 갤러리, 266명의 작가, 291개의 작품에 대해 디지털 NFT 보증서를 발행했다.
특히 닉플레이스는 이정호, 성낙진, 이동구 작가 등 여러 유명 화가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하였고, 향후 신진 작가 발굴에도 힘쓸 예정으로 거래 플랫폼에 그치지 않고, 올해 6월에는 메타버스 ‘META – NIK’ 베타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미술시장의 그린화를 위해 NFT를 활용해 공익적인 일을 진행한 것처럼 앞으로도 자체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할 수 있는 공익적인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함께 하고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닉플레이스는 현재 실물 작품 NFT 보증서 발행 이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NFT 작품들을 판매 중에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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