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전세사기 공동대응 나서
경제·산업
입력 2022-04-22 15:20:59
수정 2022-04-22 15:20:59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민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민 임차인 지원 및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교육활동 공동 추진 △임대차 관련 상담사례 공유다.
권형택 HUG 사장은 “국민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인 전세사기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임차인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세사기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올해 6월 말 개소를 목표로 전세사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전세사기 예방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 2티웨이,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10만여명 탑승
- 3정부 “추석연휴, 정보시스템 복구 골든타임”
- 4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5년간 256만대 달해
- 5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 6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석연휴' 인기 모바일 상품권 1위
- 7금감원, 연말 '소비자보호' 키워드 기반 조직 개편
- 8"SKT, 해킹 여파 제한적…AI 동력 기업가치 재평가"
- 9르노코리아 전기차 ‘세닉’ 250만원 특별 구매지원금
- 10국민연금 가입자 상반기 26만명 줄어…수급자는 10만명 증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