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신, 경남도의원 출마 선언 “국·도비 확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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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25 14:43:49
수정 2022-04-25 14:43:49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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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메가시티 추진에 서부경남 소외받지 않아야”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조현신 진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경상남도의회의원(진주시 제3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진주시의회 5, 7, 8대 시의원으로 당선돼 그동안 지역의 일꾼으로서 봉사하고 헌신해 왔다”며 “도의원이 된다면 중앙부처와 국회, 경남도, 진주시와의 가교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항공우주박물관 건립, e스포츠 상설 경기장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8대 진주시의회에서 상·하반기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맡아 열린의회 바른의정 실현을 위해 소통과 협치를 이끌어 왔다”며 “진주시의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에서도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현재 경남지역은 동부지역의 성장 발전에 치중돼 서부경남은 소외받고 있다”며 “서부경남의 동반 성장을 위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을 가리지 않고 뛰어 다니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외에도 항공우주청 서부경남 유치,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건의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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