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상생가치 창출 위한 ESG 경영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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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본격적인 ESG 경영 확산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
최근 본사 경영진 및 처실장, 보령, 인천, 세종 등 전국 7개 발전본부장과 발전소 내 상주 협력사 소장, 자회사 사장을 대상으로 ESG 경영 확산 및 실천을 위한 결의서 서명식을 시행했다. 기업의 ESG 경영은 리더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추진력이 좌우된다는 점에 비추어 전사 및 협력기업으로의 ESG 경영이 확산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전반에 걸친 상생·혁신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함으로써 직원들의 ESG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ESG가 업무에 내재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채택된 아이디어를 회사의 ESG 경영 추진계획에 반영함으로써 ESG 경영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엄중히 인식하고, 친환경으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블루수소 생산단지 구축 등 청정에너지원을 적극 개발하고, 제주 상명풍력 그린수소 실증 및 수소 혼소·전소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 구현이 ESG 경영의 핵심임에 따라, 협력기업의 ESG 역량강화 지원 및 ESG 시대를 견인할 저탄소,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등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로의 ESG 가치 확산을 의한 상생협력 사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중부발전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서의 환경적,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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