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 41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완료

증권·금융 입력 2022-04-27 14:49:37 수정 2022-04-27 14:49:3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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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스엘바이오닉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약 41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1,529,850주로, 발행가액은 2,680원이다.  발행대상자는 현 최대주주인 에스엘홀딩스컴퍼니로 이번 유상증자에서 4,099,998,000원이 납입 완료 되어 회사가 보유한 총 보유지분은 73만9,860주(9.86%)에서 226만9,710주(24.11%)로 대폭 증가하게 됐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약 41억원의 운영자금을 유치하게 됐다”며, “중장기적 사업 목표에 따라 조달된 자금을 활용해 수익성 증대 및 재무안정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최근 사업구조 개편 및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위해 친환경 석유 연료 기업 ‘우성인더스트리’의 지분 100%를 350억원에 인수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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