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5월은 물가안정의 달” 선언…생필품 할인 등 물가안정 프로젝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공영홈쇼핑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소비자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5월을 ‘물가안정의 달’로 선언하고 할인행사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상승이 전 세계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4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볼 때 미국 7%, 유로존 4.9%, 우리나라 역시 4% 이상 고공행진을 잇고 있다.
이에 공영홈쇼핑은 장바구니 물가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5월 한 달 간 탁월한 구성과 파격적인 가격 할인행사를 실시, 장바구니 걱정을 더는 물가안정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공영홈쇼핑이 준비한 소비자물가안정 프로젝트는 먼저, 지금까지 ▲자동주문전화 ARS로 주문 시 1,000원 할인을 5월에는 상품에 따라 3,000원, 5,000원 등 큰 폭으로 할인 금액을 적용한다. 생필품 중심으로 특별가격을 적용 초특가 할인을 실시하고, 인기상품에 대해서는 역대 최저가로 판매한다. 같은 가격에 덤으로 더 많이 제공하는 추가구성 상품도 준비한다.
공영홈쇼핑은 5월 31일까지 생활밀착형 상품, 제철과일과 양곡류, 신선식품, 특수 보양상품 등 총 100시간을 편성한다. ▲생활밀착형 상품으로는 쌀, 김치, 화장지, 세제, 의류, 신발, 속옷 ▲제철청과와 양곡류로 사과, 참외, 카라향 제철 과일, 현미, 고춧가루 ▲신선 축수산물로 갈치, 굴비, 전복, 한우, 삼겹살 ▲5월 특수보양식품으로 홍삼, 전복, 갈비탕 등을 준비했다.
특히, 밥상 물가 상품으로 대표되는 쌀은 주 3~5회, 김치는 주 2회 이상 편성을 확대한다.
신일곤 공영홈쇼핑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일상생활 전반에 물가가 상승하고 있고 장기간 계속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은 파격적 가격인하 등 국가 최대 현안인 물가안정을 위해 준비한 물가안정프로젝트에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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