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화훼 농가 지원 ‘플라워 클래스’ 실시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클래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씰리침대는 코로나19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화훼 농가의 원활한 화훼 소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사내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3회차를 맞이한 올해 클래스는 앞선 행사들과 동일하게 씰리침대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여주 지역의 화훼 농가가 생산한 꽃을 사용해 진행됐다.
씰리침대 임직원들은 플라워 연출 전문 기업 소온플레르(소혜정 대표)의 도움을 받아 꽃바구니를 제작했다. 이날 클래스에서 만들어진 카네이션 꽃바구니는 씰리코리아 임직원들의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사용됐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가정의 달임에도 여전히 꽃 소비 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 지역의 화훼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씰리코리아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을 통해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텍사스 씰리 마을에서 탄생한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이어오며,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동해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자사 매트리스 제품을 기부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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