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투명 LED Film’ 시장 확대 본격화
증권·금융
입력 2022-05-06 09:16:00
수정 2022-05-06 09:16:0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브이첨단소재가 투명 LED Film 판매 전문기업 엘메이커(L.MAKER)와 거래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투명 LED Film 국내 조달 시장과 민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엘메이커는 국내외 LED 관련 제품 판매에 풍부한 판매 경험 및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으로, LED Film 설치와 관련된 법규, 설계, 시공 분야까지 모두 가능한 폭넓은 네트워크와 다수의 설치 경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이첨단소재는 그동안 조달 우수품목으로 지정된 투명 LED Film 판매사업을 자체 역량으로 판매해 왔으나,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판매채널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등 새로운 활로를 뚫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사의 투명 LED Film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판매, 설치 전문 기업과의 계약을 통해 국내외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판매계약 외에도 연초부터 국내 대기업에 투명 LED Film 제품을 본격적으로 양산하고 있다”며, “코로나 엔데믹 기대감에 따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진출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여 22년 상반기에 일본에서의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금융, 계열 정비 박차…자산운용도 직속으로
- 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수익성 개선 과제
- '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
-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씰룩' 일본 5대 지상파 TV 진출
- 마스턴투자운용, 상업용 부동산 분석 담은 ‘마스턴 인사이트’ 공식 런칭
- 미건라이프사이언스, 보급형 척추온열기 '리본라이트' KC인증 획득
- 나라셀라, 하반기 '온·오프 채널' 공급 물량 확대
- 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총력"
- BNK신용정보, 추석 맞아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빵플레이션' 베이글 3년새 44% 올랐다
- 2최대호 안양시장,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 3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4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5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6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7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8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9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10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