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중기중앙회 손잡고 개인사업자 금리 혜택 제공
증권·금융
입력 2022-05-06 14:57:10
수정 2022-05-06 14:57:10
최재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토스뱅크는 주주사인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손잡고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에게 ‘사장님 대출’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한도는 기존 ‘사장님 대출’과 같이 최대 1억원이다.
사장님 대출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자등록번호가 있는 개인사업자 가운데 1년 이상 또는 최근 6개월 이상 매출이 발생한 고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만기시 연장가능)이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갚을 수 있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중기중앙회와 협업으로 많은 개인사업자들이 번거롭게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을 통해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홍보 등 업무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면서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폐업과 노령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공제 제도를 운영 하고 있다. /cjy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 인도 맞춤형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콘셉트 공개
- 2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3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4‘1조 클럽’ 한국맥도날드, 법인세 뭇매 맞자…역대 최대 기부금
- 5새해 OTT 콘텐츠 경쟁 치열…“공중파 제휴·해외 수상작 출시”
- 6"인기 검증 IP 잡아라"…직접 드라마화 뛰어드는 웹툰 기업들
- 72조 수주 잭팟 터트린 삼성바이오…“미래 먹거리는 ADC”
- 8통신3사, 멤버십 혜택 축소…VIP 기준은 상향
- 9코레일, '철도-항공' 연계 강화…"역·항공사 지속 추가"
- 10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