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세계최초 폐플라스틱 폐비닐 열분해 재생유·탄소합성가스·생산 개발…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2-05-23 13:13:14 수정 2022-05-23 13:13:14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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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창의 자회사인 한창그린홀딩스가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이나 폐비닐을 열분해 해 재생유나 탄소합성가스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후 1시 09분 현재 한창은 전 거래일 대비 2.71% 오른 75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전문지에 따르면 한창그린홀딩스는 특화된 폐합성 저온 열분해 처리기술(특허출원)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폐비닐, 폐타이어, 폐어망 등에서 재생유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한창그린홀딩스의 폐플라스틱 저온 열분해시설은 폐비닐(생활폐기물), 폐전선, 폐타이어 등의 열분해에 적용할 수 있어, 구리 35%, 재생유 30%, 탄화슬러지 20%, 합성가스 15% 생산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한창그린홀딩스는 우선 경제성 확보를 위해 연간 300일 이상 가동 보장 및 높은 생산수율과 재생유의 대량생산 정제기를 보유하고 생산 유를 산업용 연료 및 디젤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범용화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창은 한창그린홀딩스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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