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제주지사 후보 "중간급 장애인들 실질적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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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25 08:20:33
수정 2022-05-25 08:20:33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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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차별없는 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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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24일 장애인 정책설명회에서 "장애인단체 운영경비 등 지원 예산을 30%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허향진 후보는 이날 오후 도지사 후보자 초청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장애인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원을 확대해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장애인·비장애인 구분없이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구현하겠다"면서 "장애인 문화복합 평생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윤 대통령 공약사항인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허 후보는 "지난 2019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중증과 경증으로만 구분되고 있어 기존 3,4등급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파악한 후 정부 협의나 조례, 지침 등을 조속히 마련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향진 후보는 △고령 장애인 활동지원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대△장애인스포츠단 운영 △창업형 중증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확대 △24시간 긴급돌봄센터 확대 등을 추가로 공약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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