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한국에너지재단,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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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25 19:13:32
수정 2022-05-25 19:13:3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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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복권기금 313억원 투입→총 5,889가구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5일, 원주 본사에서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전 국민에게 고르게 에너지가 공급되도록 에너지 복지 업무를 하는 전문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보훈공단이 국가유공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면, 에너지재단은 창호·바닥공사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개선사업에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감신 이사장은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의 노후화된 주택 안전과 에너지 비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공단은 국가유공자들의 안전과 편안한 노후 생활 보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복권기금 313억원을 투입해 총 5,889가구의 국가유공자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앞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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