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후보, 사전투표 참여 당부..."서민 시장 될 것"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한경호 더불어 민주당 진주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11시 30분 진주시청 2층 시민홀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6월 1일 본투표에 불가피하게 참여하시지 못할 시민들께서는 27일과 28일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서 사전투표를 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그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시장 선거에서는 능력있고 청렴하고 깨끗한 후보, 서민들과 함께하는 서민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후보는 “2차례의 TV토론에서 조규일후보의 진주아파트 처분과 서울아파트의 4년간 가액변동없음으로 축소신고의혹보도에 대해 분노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공직자로서의 도덕성, 윤리성에 심각한 흠결을 지니고 있는 조후보는 35만 진주시민을 대표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후보는 “청년기본수당 신설과 65세이상 시내버스 요금 무료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코로나를 완전히 극복하기 위한 일상회복 지원금 4인가구 당 200만원(1인당 50만원) 지원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큰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후보는 “진주에서 30년만의 지방권력 교체가 반드시 이루어져서 진주가 새롭게 도약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위에 군림하는 시청이 아닌 시민 섬김시정으로 대전환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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