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첨단소재·그린에너지 등 4조 투자
경제·산업
입력 2022-05-30 19:46:40
수정 2022-05-30 19:46:40
장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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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이 첨단소재와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등 6개 주력 사업에 향후 5년간 총 4조원을 투자합니다.
코오롱그룹은 첨단소재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기 투자액의 상당 규모를 첨단소재 사업에 집중합니다. '슈퍼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섬유 생산 설비 증설과 2차전지 소재를 비롯한 첨단신소재 사업 분야에 총 1조7,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풍력발전과 연료전지 소재,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총 9,000억원을 투자합니다.
여기에 바이오 분야에선 신약 개발에 필요한 연구와 임상시험, 공정개발, 설비 투자 등에 4,500억원, 도심항공교통(UAM)과 우주발사체 복합소재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는 1,00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에 4,500억원, 사업기반 확대에 4,00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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