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 케이쉴드주니어 제8기 모집

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대표 이경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이 주관하는 ‘케이쉴드주니어 제8기’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설명회를 5월 26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케이쉴드주니어 제8기는 ‘정보보호 관리진단’과 ‘보안사고 분석대응’으로 구분해 운영하던 방식과 달리 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에서 ‘사이버보안 실무 인력양성’ 과정으로 통합 운영하며 정보보호 공통교육 수강 후 심화교육을 통해 교육생이 원하는 직무를 더욱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화교육 6개 분반은 정보보호 채용시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인 △모의해킹 △침해사고 대응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관제·운영 △개인정보보호 기술 △클라우드 보안 운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 신청 시 2지망까지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자, 대학 최종 학년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자로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에 훈련장려금 지원, 수료 후 취업연계 지원, 전문가 멘토링 지원, 진로상담소 운영 등 정보보호 분야로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혜택에 제공된다.
이경빈 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대표는 “해커의 전략적 전술·기술·절차(TTPs)를 접목한 직무별 심화 교육을 개설하여 정보보호 시장이 요구하는 실무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보보호 시장을 주도할 미래의 전문가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 설명회는 KISEC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고, 댓글을 통해 추가 질의가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아에게 치명적인 ‘RSV’…예방 항체주사 접종 시작
- 서울성모병원, 환자 중심 의료 AI 플랫폼 ‘닥터앤서 3.0’ 운영 주관
- 명절 후유증 걱정된다면? 평소보다 30% 덜 먹고, 더 움직이기
-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청력 보호에 ‘집중력’ 높여
- 손가락 붙은 채 태어난 필리핀 교사, 강남세브란스병원서 초청 치료
- 뚱뚱男 점점 많아져…절반이 '비만 상태'
- 고려대안산병원 배재현 교수, ‘로봇 방광질루 공기주입술’ 생중계…8개국에 노하우 전수
- 자생한방병원, 100억 비자금 조성 사실무근…법적 대응 예고
- 50억 기부금으로...세브란스병원, ‘민윤기치료센터’ 오픈
- 악성도 높은 담도암…진행 늦추는 항암요법 확인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미애 의원 “mz 해양경찰, 5년도 못 버티고 떠나”. .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시급
- 2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3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4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5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 6강대식 의원 "가짜 원산지 축산물ㆍ중국 김치...군 급식 이대로 괜찮나"
- 7대구대-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8성형·피부과 5년간 20% 급증…소아청소년과 2% 감소
- 9SNS마켓, 여성·30대 주도…"2년간 3배 성장"
- 10전기차 고객 10명 중 6명은 3040…20대 구매 증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