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약 수요 증가"…비타민 점안액 ‘아이미루’ 매출↑
경제·산업
입력 2022-06-08 10:17:35
수정 2022-06-08 10:17:35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는 비타민 함유 점안액 브랜드 ‘아이미루’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매출이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장기간의 마스크 착용과 전자기기 과다 사용 등으로 눈의 불편함을 느끼고 점안액을 찾은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국제학술지 ‘안과 시력 연구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중 11%에게서 안구 관련 증상이 나타났다. 이들 중 89%는 결막염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라이온코리아의 ‘아이미루’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창 기승을 부린 지난해 1~3분기 매출이 소폭 늘었다.
아이미루 브랜드 관계자는 “아이미루 점안액은 비타민 A, 비타민 B6, 비타민E(콘텍트퓨어 제품 제외) 외 여러 유효성분들을 함유해 피로한 눈에 즉각적으로 수분감과 영양감을 보충한다”고 설명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누적 매출 3조원 돌파…내년 4조 보인다
- SSG닷컴,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참
- 한-캐 방산협력 박람회 개최…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공략
- 한국GM, 내년 직영 서비스센터 전면 종료…협력센터 중심 체제
- 北, 한미안보협의회 맹비난…"끝까지 대결" 위협
- 컨트롤 유니온, ESG 진단 서비스 ‘ESG Insight Plus’ 론칭
- 美 소비자심리지수 3년 만에 최악…셧다운 장기화에 경기 불안 심화
- 한국, 유엔 행정예산자문위원회 위원 연임
- 휘발유·경유 가격 2주 연속 상승…국제유가 하락에도 국내 반등세
- 교통·학군·개발 호재 갖춘 입지…'이수 더 써밋' 주거단지 주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