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에코, 서울재즈페스티벌서 ‘이색 리싸이클 존’ 운영

산수음료의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i’m eco)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특별 캠페인으로 이색 리싸이클 존을 운영하며 친환경 공연 문화 형성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아임에코는 생분해 플라스틱 페트병을 사용한 먹는 샘물인 ‘고마운샘’을 지원하고, 생수 및 음료 음용 후 버려지는 무색 페트병과 PLA 아이스컵을 직접 회수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페스티벌이 열린 3일 동안 아임에코 임직원과 스태프들은 친절한 설명을 통해 관객들의 무색 페트병과 PLA 아이스컵을 분리 배출하도록 유도했다. 관객들은 스태프들이 상주해 있지 않아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한 별도의 플라스틱 수거함을 찾아 자발적으로 분리 배출하는 성숙된 면모를 보였다.
회사측은 캠페인 결과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열린 3일 동안 ‘고마운샘’의 빈 생수병의 65% 이상이 회수됐으며, 같은 기간 중 사용된 PLA 아이스컵도 60%가량 회수됐다고 설명했다. 페스티벌에서 수거한 무색페트병과 PLA 아이스컵은 아임에코센터로 이동해 2차 선별 과정을 거쳤다.
산수음료 관계자는 “올해 아임에코는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해 고부가가치를 가진 빈 생수병을 포함한 무색페트병과 PLA 소재 아이스컵을 회수하는 리싸이클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회수된 빈생수병과 페스티벌에서 회수한 무색 페트병과 PLA 소재의 아이스컵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재생원료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임에코는 생분해 플라스틱을 사용한 생수 제품인 고마운샘을 선보이며 친환경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무라벨 제품 생산과 포장재 등에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이힐, 日 Qoo10 메가할인서 '비너스 질 유산균' 컬래버
- 식약처, ‘위고비’ 청소년 허가? 오남용 우려 ‘모락모락’
- 암젠, 희귀 소세포폐암 치료제 ‘임델트라주’ 허가
- 강남세브란스병원, 1기 연구중심병원 인증 기념식 열어
- 골절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갈수록 증가... 학회 "약제 급여 기준 개선해달라"
- 환자·보호자 한 목소리 “혁신 신약, 빠른 급여 적용 필요해”
- 뉴트리케어, '바르토바 테라헤르츠 EMS 종아리 마사지기' 출시
- 동아제약, 여성청결제 ‘지노렉스 페미닌 클린폼’ 리뉴얼 출시
- 자생한방병원, KB국민은행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인천세종병원 건강검진센터, AI 등 다양한 첨단 의료 솔루션 도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대 동산병원,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 지정
- 2하이젠알앤엠, 전년과 유사한 실적 전망-한투
- 3의성군, "위기를 기회로"...미래 도시 기반 조성 박차
- 4대구광역시 "시원한 여름 책임진다". . .수경시설 본격 운영
- 5삼성전자, 'AI 가전 트로이카' 페스타 진행
- 6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7전 세대 소비성향 하락…20·30대는 소득까지 줄어
- 8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 개시
- 9"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10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