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펫 프렌들리 서비스 강화한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반려동물과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전용 객실을 선보이며 펫 프랜들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은 프리미엄 펫 가구 브랜드 나르와 협업한 ‘펫룸’(Pet-room with Gnar)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의 생활반경이 백화점, 호텔 등으로 확대되고 고가형 펫 제품이 등장하는 등 이른바 ‘펫리미엄(Pet+Premium)’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펫룸’은 나르의 ▲펫 캐비닛 ▲펫 베드 ▲펫 행거 듀얼 ▲빈백 ▲다이닝 식기 세트 등 펫 전용 가구를 세팅한 객실이다. 나르는 펫 가구 전문 브랜드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고려해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10kg 미만 반려견에 한해 객실당 최대 2마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펫룸’ 출시에 앞서 그랜드 머큐어에서 펫 프렌들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체크인 시 반려견에게 ‘아이 엠 어 호텔 게스트’ 문구가 새겨진 목걸이와 전용 샴푸를 제공한다. 또한 반려견 전용 엘리베이터를 운영하고, 별도의 산책 공간도 마련하는 등 ‘반려견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기존의 펫 프렌들리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에 힘입어 실제로 반려견 전용 객실은 매주 풀부킹되는 등 펫 프렌들리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