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 공식문자에 안심마크 적용…피싱·스미싱 차단

전국 입력 2026-01-02 15:19:52 수정 2026-01-02 15:19:52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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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부터 본격 시행…시민 피해 예방 기대
안드로이드 우선 적용, iOS 순차 확대

남원시가 시 공식 문자메시지에 안심마크를 도입해 피싱·스미싱 등 문자 사기 예방에 나선다. [사진=남원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시에서 발송하는 공식 문자메시지에 '안심마크'를 적용하며 피싱·스미싱 피해 예방에 나선다.

남원시는 시민과의 신뢰 있는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을 사칭한 문자 사기를 차단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시 공식 문자에 '안심마크(확인된 발신번호)'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서비스는 차세대 문자 서비스인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능을 활용한 것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을 거친 '안심마크'를 문자 화면에 표시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가 발송하는 공식 문자에는 남원시 BI와 함께 확인된 발신 표시가 적용된다.

기존 일반 문자와 달리 발신자 정보가 더욱 명확하게 표시되고, 시 BI 로고 등 브랜드 요소가 함께 노출돼 시민들이 한눈에 공식 문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을 사칭한 스팸 문자나 악성 링크가 포함된 스미싱과의 구분이 쉬워져 시민 피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안심마크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우선 적용되고 있으며, 남원시는 향후 iOS 스마트폰에서도 서비스 적용이 가능해지는 즉시 확대 도입해 더 많은 시민에게 안전한 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공식 문자 안심마크 도입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정 정보를 접하고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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