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발효소재, 소상공인 제품개발로 현장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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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1-02 15:11:11
수정 2026-01-02 15:11:1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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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소상공인 9개소 제품·메뉴 개발 지원 완료
홍국쌀·유산균 활용 가공식품 다각화 성과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기능성 발효소재를 활용한 제품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최영일)은 순창 지역 농산물로 개발한 기능성 발효소재를 관내 소상공인에게 보급·적용하는 '순창 관내 소상공인 대상 산업용 발효소재 보급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흥원이 보유한 대표 기능성 발효소재인 홍국쌀, 유산균쌀, 발효쌀 3종과 유산균 등 미생물 소재를 활용해 기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거나 신규 가공식품과 메뉴 개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9개소로, 제품 개발부터 현장 적용까지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사업 추진 결과, 홍국쌀을 활용한 마카롱과 모닝빵, 김밥, 컵밥, 리조또, 미숫가루 등 다양한 제품이 개발됐으며, 순창 발효쌀 3종을 적용한 떡과 식빵 제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유산균을 활용한 호두과자, 식혜, 누룽지 등 간편식과 전통 식품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실증 지원은 지역 식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순창 농산물과 발효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현장에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베이커리와 디저트류, 간편식 제품에 기능성 발효소재를 접목해 젊은 소비층을 겨냥하면서도 건강 이미지와 지역 특색을 동시에 살린 점이 주목된다.
앞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한 관내 소상공인들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으로부터 기능성 발효소재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가공식품과 메뉴를 출시·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일 이사장은 "순창군의 지원으로 개발한 기능성 발효소재가 지역 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현장 활용이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순창군과 함께 소상공인이 출시한 제품과 메뉴의 판촉을 지원해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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