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고성군은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대한항공배 전국 대학 배구 고성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배구연맹(회장 오승재)이 주최하고 한국대학배구연맹,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김성수)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A그룹 11개 팀(홍익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상국립대, 명지대, 인하대, 경희대, 충남대, 중부대, 조선대, 경기대), 남자 B그룹 4개 팀(구미대, 목포대, 우석대, 호남대), 여자부 5개 팀(경일대, 단국대, 목포과학대, 우석대, 호남대) 등 20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남자 B그룹과 여자부는 풀리그로 순위를 결정하고, 남자 A그룹은 2개 조로 나누어 풀리그 경기 후 각 조 1, 2위 팀이 출전하는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면 관중이 허용되면서 코로나19로 직관이 허용되지 않아 대학 배구 특유의 활기 넘치는 멋진 플레이를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해야 했던 팬들의 갈증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관중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온 대학 배구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마케팅에 집중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0년 첫 대회 이후 3년째 전국 대학 배구 고성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심우일의 인생한편 | 전지적 독자 시점] 게임화하는 자본주의: 모두가 살아남는 결말은 가능한가?
- [문화 4人4色 | 유기준] 전통의 숲에서 걸어나온 호랑이
- 고창군, 휴가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 여수시, 불친절·위생불량 업소 철퇴…관광도시 신뢰 회복 나선다
- 정청래, 강선우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당직 인사 완벽"
- 다음 주 비 소식…체감온도 31도 넘는 찜통더위 계속
- 김천시, 벼 병해충 드론 활용 공동방제 호응
- 포항시, 북천수·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지정구역 확대 예고
- 천년고도 경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최종 지정
-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운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게임화하는 자본주의: 모두가 살아남는 결말은 가능한가?
- 2전통의 숲에서 걸어나온 호랑이
- 3고창군, 휴가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 4여수시, 불친절·위생불량 업소 철퇴…관광도시 신뢰 회복 나선다
- 5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0%…디플레 우려 지속
- 6일본 상장사 2분기 순익 3년만에 감소세…"관세 영향"
- 7엔비디아, H20 AI칩 중국 수출 재개
- 8정청래, 강선우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당직 인사 완벽"
- 9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23일 전후 도쿄 개최 조율"
- 10'케데헌' 열풍 지속…OST '골든' 英 싱글 차트 2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