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전기공업, 산업부 추진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2-06-30 17:19:10
수정 2022-06-30 17:19:1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제일전기공업이 중견기업 육성 사업인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이하 산업부)가 진행한다. 이는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과 중견후보기업을 집중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업 성장 촉진 등을 위한 취지다. 산업부는 성장전략서 및 연구개발계획서 검증을 통해 올해 17곳의 월드클래스 기업을 선정했다.
제일전기공업은 산업부의 주요 신산업 분야 과제 중 ‘IoT 가전’ 분야의 월드클래스 후보기업으로 선정돼 향후 4년 간 최대 4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는다. 또한 공공연·대학 등의 우수 기술을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강동욱 제일전기공업 대표이사는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 선정으로 얻게 된 각종 혜택을 통해 회사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 사업인 ‘AI스마트케어시스템’ 기술 고도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수출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할 필요 없는 편의성 등을 갖춰 건설현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사용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차기 금투협 회장 ‘3파전’…코스피 5000 이끌 적임자는
- '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결제 즉시 현장서 리뷰·적립…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 속도조절에도 불붙은 빚투…반대매매 주의보
- KB국민카드, 제1회 'KB 알레그로 정기연주회' 성료
- BNK부산은행,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 제일기획, 안정적 실적 지속 전망…목표가 유지-한화
-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철탑산업훈장' 수상
- NH농협은행, 서울대서 '농심천심운동 이해하기' 토론회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파라타항공, 24일 밸리카고 첫 운항…탑재율 100%
- 2한–EU, 자유무역 중요성 재확인…철강·디지털 통상 등 현안 논의
- 3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 서기장과 회동…“경제 협력 확대 기대”
- 4미국,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 허용 검토…대중 규제 완화 신호?
- 5일본 정부,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에 11조원 추가 지원…"반도체 부활"
- 6HD현대건설기계, 영천시에서 제17호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 7신성일기념관 개관식 개최...영천에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탄생
- 8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평가 및 간담회 운영
- 9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빛과 쇠’의 울림…7만 5천여 명 다녀가며 성료
- 10포항시,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건설기능학교 새단장…근로자 복지 인프라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