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업계 최초 비대면 가맹점 가입 서비스 시행
증권·금융
입력 2022-07-05 16:49:07
수정 2022-07-05 16:49:07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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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우리카드는 가맹점주가 직접 가맹점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가맹점 가입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여신금융전문업법에 따라 밴 대리점을 통하거나 카드사 홈페이지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혹은 대면 접수만 가능했으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맹점주는 비대면 카드사 가맹점 가입 서비스 앱을 통해 직접 비대면 가입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 받은 ㈜페이히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공하며,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는 휴대폰, 태블릿, PC등 내가 원하는 기기에 다운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포스(POS)를 제공하며 출시 1년 만에 모바일 포스 업계 최다 가맹점을 모집했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카드 홈페이지, 스마트앱 및 페이히어를 통해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모바일웹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자가맹점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필요한 소상공인 등 가맹점주들의 협력,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업자 대상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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