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
전국
입력 2022-07-11 20:21:43
수정 2022-07-11 20:21:43
주남현 기자
0개
전남 장흥군에서 올해 8년째 봉사활동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최근 8일간 장흥군에서 실시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장흥군 장동면 북교3구 석교·방이 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도배·장판, 창호, 처마, 장독대만들기 등 주거환경 개선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4곳의 어르신 가정 집 고쳐주기 봉사를, 마을입구에서는 고향역을 주제로 한 벽화 그리기와 마을가꾸기에 나섰다.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허상만)의 공모사업비와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 올해로 8년째 장흥군에서 추진됐다.
이에 김성 장흥군수는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 마을을 아름답게 꾸며준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장성군,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 축제들 '풍성'
- 문재인 전 대통령, '마음의 안식처' 해남서 여름휴가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중학야구계 신흥 강호로 부상"…기장BC,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첫 우승
- '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 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 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 공개 모집
-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경주시-포스코-경북도, SMR 1호기 경주유치 협약 및 원전활용 협력키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