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 친환경 항균 가소제 개발 및 상용화 완료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파미르(대표 윤주일)가 플라스틱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항균 가소제를 개발·상용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유해화학물질로 지정하고 유아용품 및 벽지, 바닥재, 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 규제를 강화하면서 친환경 가소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파미르는 2018년 성균관대학교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가소제의 강점인 물성의 우수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도 환경 호르몬이 완전히 배제된 인체 무해성을 갖춘 친환경 가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항균 가소제는 산화성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고 물리적인 표면 장벽을 사용하여 세균이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항균, 항곰팡이, 항바이러스 기능을 추가해 대장균, 폐렴균, 살모넬라균 등 각종 유해균을 억제한다. 또한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표준시험연구원(KSTR)의 테스트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
윤주일 파미르 대표는 “친환경 항균 가소제는 모든 플라스틱에 적용이 가능해 DEHP 가소제의 대체재로 인정받으며 국내 판매 및 수출을 본격화했다”며 “현재 친환경 항균 가소제를 활용한 친환경 신장투석용 일회용 의료용품 및 제약용 블리스터 필름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영유아들이 입에 넣어도 안전한 장난감을 선보여 인체에 무해한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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