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공차와 손잡고 빨대로 마시는 ‘드링크 젤리’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7-13 15:00:36
수정 2022-07-13 15:00:3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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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티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와 손잡고 ‘쁘띠첼 미니 드링크 젤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클래식 밀크티 젤리’와 ‘자몽블랙티 젤리’ 두 종류로, 공차의 스테디셀러 음료 메뉴를 젤리 형태로 재탄생시킨 미니어처 컵 디저트이다. 비닐 필름을 뜯지 않고 제품에 동봉된 굵은 빨대를 꽂아서 먹을 수 있다.
특허 받은 CJ의 ‘더블 레이어 기술’을 접목해 젤리 층을 분리해 두 가지 식감의 젤리를 한 입에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상층부는 탱글탱글한 식감의 젤리로, 하층부는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의 음료맛 젤리로 이루어져 있다. 또, 쫀득한 느낌의 화이트·브라운 펄과 톡톡 씹히는 나타드 코코를 함께 담아 씹는 식감을 더 살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MZ세대 취향의 신선하고 재밌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디저트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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