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푸조 308’ 출시…스텔라장과 협업한 리릭 비디오 공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푸조가 스타일리시 해치백 ‘뉴 푸조 308’ 출시를 기념해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협업한 리릭 비디오를 14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남은 7월 매 주말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텔라장의 버스킹도 진행한다. 

리릭 비디오는 푸조가 새 시대를 열어갈 ‘뉴 308’ 출시에 맞춰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콜라보레이션한 브랜드 음원 ‘컬러스(Colors)’의 매력적인 가사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푸조는 이번 협업을 통해 프랑스 감성을 대표하는 푸조만의 유니크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자유분방하고 본인만의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영리한 MZ세대들에게 보다 트렌디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조의 다양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뉴 308과 함께한 스텔라장의 일상,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메이킹 영상 및 브이로그 등을 연속 공개함으로써 프렌치 감성이 돋보이는 스텔라장과 뉴 308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푸조 마케팅팀은 뉴 308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앞으로 남은 7월 매 주말 전국 주요 거점에서 팝업스토어도 개최한다. 오는 7월 16~17일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베이를 시작으로, 오는 23~24일 부산 피아크 복합문화공간 광장, 30~31일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는 11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차량 구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팝업스토어의 하이라이트인, 스텔라장의 버스킹도 매주 만나볼 수 있다. MZ세대의 생각과 트렌드를 재치 있는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 감미로운 음색으로 풀어내는 스텔라장의 공연은 푸조만의 유니크한 가치와 감성을 소비자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일 출시된 ‘뉴 308’은 스타일리시 해치백 모델로, 자기만의 감성과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나’를 위한 소비에 관심을 두는 MZ세대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뉴 308은 60mm 늘어난 휠베이스를 통해 동급 최강의 공간 활용성과 트렁크 용량을 제공하며,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탑재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기호를 반영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뉴 308은 한국 시장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해치백 차종으로 유니크한 감성과 자신만의 특색을 추구하는 MZ세대가 자신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모델”이라며 “MZ세대이자 프랑스 감수성을 갖춘 스텔라장과의 협업으로 푸조가 한국 시장에서 보다 트렌디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