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퍼스트’ VS ‘골든파워’ 승자는…부산경남경마공원서 승부
경제·산업
입력 2022-07-14 15:42:52
수정 2022-07-14 15:42:5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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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17일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제15회 ‘KNN배(GIII)’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퀸즈투어의 세 번째 관문이다. 퀸즈투어는 한 해 최고암말을 가리기 위한 시리즈 경주로 3세 이상 암말만이 출전할 수 있으며 총 네 개의 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라온퍼스트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지난 제1관문 ‘동아일보배(L)’와 제2관문 ‘뚝섬배(GII)’를 모두 ‘라온퍼스트’가 우승한 가운데, 국내 최초 암말 삼관마(트리플 티아라) 타이틀을 따내며 올해 3세 암말 최강이 된 ‘골든파워’가 퀸즈투어 시리즈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마 팬들은 ‘골든파워’가 ‘라온퍼스트’의 퀸즈투어 3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전마는 서울 9두, 부경 5두 총 14두로 예정돼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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