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인공지능 미혼남녀 연계플랫폼 개발 완료…전국 지자체 첫 도입
전국
입력 2022-07-26 15:16:03
수정 2022-07-26 15:16:03
이은상 기자
0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하동군은 지난해 9월 인구문제 해결방안으로 제시한 2021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SW사업인 인공지능(AI) 미혼남녀 연계 플랫폼 ‘AI 맞썸다(多)방’을 개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AI 맞썸다(多)방’은 개인의 성향 분석을 통한 매칭,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매칭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MZ세대를 겨냥한다.
인공지능 미혼남녀 연계 플랫폼은 미혼남녀의 가치관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바탕으로 최적의 상대를 찾아주는 매칭 서비스로,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 시도된다.
‘AI 맞썸다(多)방’은 조건적 만남이 아닌 성향 분석을 통한 매칭으로 성향 검사의 알고리즘 개발에 중점을 둬 태도, 라이프스타일, 성격, 사회적 관계 영역 총 160개 문항으로 개인의 성향을 파악한다.
‘AI 맞썸다(多)방’은 회원가입 후 성향 검사를 진행해 AI 매칭을 하면 추천 이성 목록이 조회돼 1대 1 대화를 하고 만남을 성사하는 단계로 구성된다.
‘AI 맞썸다(多)방’은 진주·사천·남해·하동·여수·순천·광양·보성·고흥 등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을 통해 플랫폼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의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무료로 매칭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서 울려 퍼진 판소리의 혼, 제33회 금파 강도근 대회 성료
- 남원에서 걷는 4km의 행복…구룡폭포길에 가을이 물들다
- 광주 첫 당구월드컵, 조명우 우승…세계 1위 등극
- 담양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
- "남원시민 5천 명이 뭉쳤다" 남원시민체육 화합한마당 성료
- 스무살 성년 '부산불꽃축제' 15일 화려한 불꽃 터뜨린다
- 생태 명소-세계유산 잇는 '순천 978m 하이킹' 운영
- 순천시, 신대지구 교량 12곳 안전점검 '양호'
- 담양군, ‘마음건강 GO! 걷기 기부챌린지' 목표 달성
- 동신대, 라오스 청소년 대상 글로벌역량강화 교육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인테리어 '아틀리에 에디션' 공개
- 2남원서 울려 퍼진 판소리의 혼, 제33회 금파 강도근 대회 성료
- 3남원에서 걷는 4km의 행복…구룡폭포길에 가을이 물들다
- 4현대百, 무역센터점서 ‘귤냥이와 친구들’ 팝업스토어 운영
- 5광주 첫 당구월드컵, 조명우 우승…세계 1위 등극
- 6담양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
- 7“AI로 현실문제 해결”…쿠팡, 글로벌 해커톤 ‘핵서울 2025’ 성료
- 8하슬라아트월드, ‘강릉 겨울 가볼만한곳’ 주목
- 9하츠, 욕실 전문 브랜드 '하츠바스' 전국 50개 대리점 돌파
- 10"남원시민 5천 명이 뭉쳤다" 남원시민체육 화합한마당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