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 군 정책에 관해 지역 청년과의 대화실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하동군은 지난 27일 하승철 하동군수와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이 하동군의 정책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최근 행정안전부 ‘2022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마을을 소개하고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군수와의 대화에 참여한 청년들은 50명으로 ‘내가 만드는 하동군 정책’이라는 주제로 직접 글도 써보고 그 중 우수작을 발표해 보는 등 군 정책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저상버스 도입’, ‘복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확보’, ‘버스운행시간과 운행량 증대’, ‘가로등 설치 확대’, ‘전문평가자를 통한 지역 맛집 인증마크 제작 및 맛집 선정’,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정책’, ‘자연경관을 살리는 정책’ 등 평소 자신들이 생각했던 정책들을 밝히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특별 초대자로 ‘2022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다른파도 이강희 대표를 초대하여 청년마을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하여 연구·검토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들이 정책결정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하동의 미래에 대해 큰 노력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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