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광주보훈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 2회 연속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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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03 16:37:07
수정 2022-08-03 16:37:0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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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중앙보훈병원과 광주보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6년부터 발표하고 있다.
9차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89개)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치료대응력을 확인하는 구조영역 ▲초기진단·초기치료·환자상태사정·2차예방을 확인하는 과정영역 ▲진료결과를 확인하는 결과영역 등 9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중앙보훈병원은 종합점수 99점, 광주보훈병원은 95.41점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균 91.32점, 종합병원 평균 89.37점을 상회하는 점수로 중앙보훈병원은 3회 연속, 광주보훈병원은 2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치료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감신 이사장은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있어 높은 수준임을 공인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급성기 뇌졸중을 비롯한 의료서비스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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