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광주보훈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 2회 연속 1등급 획득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중앙보훈병원과 광주보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6년부터 발표하고 있다.
9차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89개)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치료대응력을 확인하는 구조영역 ▲초기진단·초기치료·환자상태사정·2차예방을 확인하는 과정영역 ▲진료결과를 확인하는 결과영역 등 9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중앙보훈병원은 종합점수 99점, 광주보훈병원은 95.41점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균 91.32점, 종합병원 평균 89.37점을 상회하는 점수로 중앙보훈병원은 3회 연속, 광주보훈병원은 2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치료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감신 이사장은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있어 높은 수준임을 공인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급성기 뇌졸중을 비롯한 의료서비스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2보]원주시청 공무원 수사, 실제 수사개시 인원은 6명 ... 경찰 통보 방식으로 혼선
- 한국수력원자력, 제10대 노조 집행부와 상생·협력 다짐
- 영천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영상] 세계 최강팀 FC바르셀로나, 8월 대구에 온다
- 임실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기로운 온정 이어져
- "임실치즈 맛있어요"…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 이벤트 '인기'
- 장성군·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유휴지에 '숨 쉬는 도시숲' 조성 맞손
- 해남군, 폭염 대비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 '총력'
- 공영민 고흥군수 "SOC 분야 사업, 고흥 미래 결정할 중대한 과제"
- 장흥군,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원주시청 공무원 수사, 실제 수사개시 인원은 6명 ... 경찰 통보 방식으로 혼선
- 2한국수력원자력, 제10대 노조 집행부와 상생·협력 다짐
- 3영천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4세계 최강팀 FC바르셀로나, 8월 대구에 온다
- 5‘정몽구 사재 100억 출연’ 민간 백신개발센터 개소
- 6구글 이어 애플도 ‘정밀 지도’ 요청…새 정부 ‘고심’
- 7‘대왕고래’ 예산 전액 삭감…에너지 정책 향방은
- 8‘해킹 사고’ 예스24, 거짓해명에 늑장 사과…신뢰도 ‘뚝’
- 9저축銀, 연체율 압박 속 예보료 할증까지 '이중고’
- 10KB금융, 공동 AI 시스템 구축…리딩금융 굳힌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