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로나 재확산 예방 안심식당 운영
179개소 운영…안심식당 30개소 신규 지정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음식점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관내 음식점 3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추가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익산시 안심식당은 최종적으로 2020년 73개소와 2021년 76개소를 포함해 모두 179개소에 이른다.
안심식당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중 식사류 취급 업소다. 이들 대상 업소 중 지난 3~5월 신청을 받아 생활방역수칙 4가지 과제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 비치를 모두 이행하는 업소에 한해 지정한 것이다.
안심식당은 업소당 15만원 상당의 용품(안심식당 표지판, 위생 수저집, 손 소독제)을 이달 8일, 9일 양일간 지원하고, 온라인 포털(네이버, 다음)과 T맵, 카카오맵 등을 통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안심식당은 음식점들의 자발적 방역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비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식당 지정으로 코로나 재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안심식당을 이용하여 건강한 외식문화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심식당 지정사업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건설현장 시공실태 및 산업재해 예방 집중 점검
-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
-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
- 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미디어센터내일, ‘시네마리듬’ 영화 무료 시사회 개최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보험사 상반기 지급여력비율 217.3%…6.3%p↓
- 2NH농협손보,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 출시
- 3KB라이프생명, VIP 초청 '아트 앤 다이닝' 문화행사 개최
- 4우리카드, 독자가맹점 200만점 돌파
- 5KB캐피탈, 라오스 의료서비스 시설 구축 사업에 1억원 기부
- 6Sh수협은행, 발달장애인 작품으로 2025년도 아트 캘린더 제작
- 7방재시험연구원,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연구' 업무협약 체결
- 8신보,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 기업 투자활성화' MOU 체결
- 9교보교육재단, '2024 교육 심포지엄' 개최
- 10신한카드, '처음 애니버스 에디션' 출시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