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분기 매출 신기록 경신…전자소재 사업 확장 본격화
증권·금융
입력 2022-08-16 16:33:16
수정 2022-08-16 16:33:16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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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국전약품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51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상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던 1분기 실적을 또다시 경신하며 전년 동기대비 약 29% 매출이 증가하였다. 또한, 2분기 영업이익 33억원, 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이번 2분기부터 제제(Formulation) 연구회사인 에니솔루션을 자회사로 편입하여 개량신약 등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역량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상품과 제품 모두 상승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공급망 차질에 선제 대응해 원료의약품과 원자재 등의 품절 사태를 관리한 위기대응 능력이 지속 성장을 이끌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전약품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소재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지난 7월 충북 음성에 신규시설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며 “원료의약품 사업으로 축적된 역량으로 전자소재 사업에서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성장하는 미래 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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