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 한라대 예비보건의료인 대상 교육
전국
입력 2022-08-18 09:08:24
수정 2022-08-18 09:08:24
금용훈 기자
0개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제주한라대 보건의료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비보건의료인의 장애인 건강권 인식 향상을 위한 장애인 건강권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한라대 의료복지교육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마련된 교육과정은 장애인 건강권에 관한 이론교육,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한 수어클래스 기본 및 심화과정 등 총 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방학 중에 운영됐다.
기본 및 심화과정을 모두 수강한 93명의 재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보건의료현장에서 만나게 될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준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예비보건의료인에 대한 장애인 건강권 교육은 지역 장애인의 보건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 이라며, "하반기에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체험이나 실무현장에서의 보건의료인의 역할 등에 관한 특강도 계획 중" 이라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고] 박명호(전 계명문화대 총장) 씨 별세
- 임미애 의원 “mz 해양경찰, 5년도 못 버티고 떠나”. .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시급
- 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 강대식 의원 "가짜 원산지 축산물ㆍ중국 김치...군 급식 이대로 괜찮나"
- 대구대-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명호(전 계명문화대 총장) 씨 별세
- 2尹부부, 구치소서 맞는 추석… "특식 없이 실외 운동 시간 제공"
- 3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 4산업장관, 방미 귀국…"한국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 5서울시, 취약 어르신 3만5000명에 추석 특식 제공
- 6작년 추석연휴 휴게소서 1인 1만5000원 썼다
- 7OPEC+, 11월 소폭증산 합의…공급과잉 우려 완화
- 8촉법소년 , 2년 간 2만명 넘어…"30% 가까이 늘어"
- 9추석 차례상 비용 20~30만원대…"작년보다 1% 낮아"
- 10K-헤어케어 브랜드 트리셀, 美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전격 런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