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 9월 분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주거형 오피스텔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가 9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경기 시흥시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1개동, 전용면적 63~84㎡ 총 194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진흥기업㈜, 수탁 신영부동산신탁㈜, 위탁 ㈜선우디앤씨가 맡았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거주 지역,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대출 제한, 처분 조건 및 자금조달 계획서 의무 작성 등의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되는 것은 물론 거주 의무 기간이 없어 입주 후 자유롭게 전·월세 임대를 놓을 수 있다.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서해선과 제2경인선(예정)이 지나는 신천역과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과 초역세권 입지를 동시에 갖춘다. 서해선을 통해 시흥뿐 아니라 안산, 부천 등 경기 남부 지역을 수월하게 오갈 수 있고 소사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탈 수도 있다. 오는 2023년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연장 개통하면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단지 호실에는 씽크맘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이 설치돼 청결한 주방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대단지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에서는 최초로 적용되는 특화상품으로 편의성은 물론 비용적, 환경적인 부분을 모두 고려한 세심한 설계다.
주차장은 100% 자주식으로 구성되고 1호실당 1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자주식 주차장은 빠른 입·출고 시간과 낮은 관리비, 전 차종 주차 가능 등의 장점이 있어 수요자들이 선호하지만 100% 자주식으로만 설계되는 오피스텔이 많지 않아 경쟁력이 높다.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최고 2.7m의 높은 천장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히든도어 인테리어로 실용성을 높였다. 모든 호실에 개별창고를 제공하며 27층에는 스카이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 야외 퍼팅존, 주민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돼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택지지구 및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꾸준해 대도시 특례를 적용받는 시흥시에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가 9월 분양된다"며 "서해선과 제2경인선이 지나는 신천역까지 1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입지에 단지의 품격을 높이는 각종 특화 설계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양지로 일대에 마련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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