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스튜디오산타클로스 매각 차질 없다”
증권·금융
입력 2022-08-22 17:05:27
수정 2022-08-22 17:05:2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스엘바이오닉스는 금일(22일) 예정됐던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매각 관련 잔금 지급일을 오는 10월 5일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기 사유는 거래 상대방인 초록뱀 신기술 조합 6호 및 주식회사 버킷스튜디오와의 합의에 의한 일정 조정에 따른 것으로, 당초 계획된 매각 진행에는 이상 없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이번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매각 자금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고, 2차전지 소재 및 정유화학 등 신사업 추진 자금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잔금 지급일이 연기된 것은 당사자 간의 합의에 의한 것으로, 매각 진행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매각 절차를 완료하는 대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구조 개선 및 추진 중인 신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지난 3일 초록뱀 신기술 조합 6호 및 주식회사 버킷스튜디오에 자회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보유 지분 전량을 415억원에 매각하고, 계약금으로 41억5천만원을 수령했다고 밝힌 바 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트러스톤운용 "태광산업 금융당국 진정서, 사실관계 심각히 왜곡"
- CSA코스믹, CB 납입 완료…잠정 대주주엔 AI社 스위트케이
- 나라셀라, K-증류주 TF팀 가동…‘K-푸드 불닭 신화’ 재현 도전
- 뉴로메카-포토네오, 협동로봇 라인업 '고성능 3D 비전 센서' 도입
- 스마트레이더시스템-뷰런테크놀로지, 센서융합 기술 협력 MOU
- 효성중공업, 중장기적 이익 개선세…목표가↑-한투
- "사실 카톡으로 이사회를…" 치부 드러내는 부실기업들
- 카드업계, 상반기 부진한 성적표…수수료 인하 직격탄
- 보람상조, 전국 직영장례식장 수익금 일부 지역사회 기부
- 대주주 양도세 원상 복구?…증권가 "연말 투매 우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청춘의 거리에서 유령상권으로…"고양 라페스타 20년의 명암"
- 2남원시, '2025 요천 물축제' 8월 1일부터 10일간 개최
- 3'임실치즈테마파크' 전 세계 청년동포 방문…체험·관광 '함박웃음'
- 4부천시, 부천페이 지역 가맹점 참여 확대 나서
- 5인천관광공사, 의료관광 전문인력 교육 추진
- 6인천시, 폐수 배출 사업장 단속 강화
- 7에어서울, 보홀 노선 특별 프로모션 진행…다양한 혜택 제공
- 8더본코리아, 가맹점주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도입…업계 최초
- 9LG 하이케어솔루션, KSQI 렌탈 케어서비스 4년 연속 1위
- 10“AI로 영화부터 K-POP까지”…무암,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