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태풍 피해 예방 총력 대응
전국
입력 2022-09-05 14:47:01
수정 2022-09-05 14:47:01
이은상 기자
0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남동발전은 5일 오전 진주 본사에서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CEO 주재 전사 재난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회천 사장은 전사업소의 태풍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대응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특히 삼천포발전본부와 여수발전본부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한 태풍 피해 최소화와 작업자의 안전 최우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체 위기 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발령했다.
한편, 이보다 앞선 지난 2일부터 한국남동발전은 태풍 ‘힌남노’로 인한 발전소 현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삼천포발전본부, 여수발전본부, 분당발전본부, 본사 종합상황실 등에서 긴급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여수 신북항서 선박 2척 화재…2명 사상·16명 구조
- 완도해경, 밤바다에 추락한 관광객 2명 신속 구조
- [문화 4人4色 | 한윤정] 관광, 빛을 보는 여행에서 역사를 마주하는 여행까지
- 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 신북항서 선박 2척 화재…2명 사상·16명 구조
- 2완도해경, 밤바다에 추락한 관광객 2명 신속 구조
- 3관광, 빛을 보는 여행에서 역사를 마주하는 여행까지
- 4코로나19 입원환자 6주 연속 증가…"60% 고령층"
- 5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 구속...'집사 게이트' 수사 급물살
- 6뉴욕증시, 미·러 정상회담 긴장감 속 혼조 마감
- 7이춘석 의원, 경찰 조사에서 '주식 차명거래' 혐의 인정
- 8美,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대상 확대… 18일 적용
- 9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주말 내내 덥고 습해"
- 10"대통령과 영화 본다"…李대통령, 내일 국민과 '독립군' 영화관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