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17년 연속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레모나, 중국에선 이너뷰티 제품으로 인지도 상승”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경남제약은 비타민C 브랜드 ‘레모나’가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하는 대국민 소비자 투표다. ‘레모나’는 국내 ‘비타민 제제’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수상했으며 중국 ‘이너뷰티’ 부문에서 8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1983년 8월 국내 최초 산제 비타민 C 제품으로 출시된 ‘레모나’는 올해 39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로 1년 평균 1.6억 포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레모나는 1포(2g)에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 500mg 와 비타민 B₂(리보플라빈) 2mg, 비타민 B₆(피리독신염산염) 5mg가 포함된 산제형 비타민이다. 비타민 산화가 적은 코팅된 제피아스코르브산을 사용했으며 경남제약만의 노하우로 세립코팅 시 특수 처리해 신맛을 줄였다.
레모나하면 생각나는 노란색 철제 통은 1993년 처음 탄생했다. 100포로 구성된 원통형 케이스가 전통적인 레모나로 자리매김한 이후 70포 하트캔, 150포 사각캔 등 포장과 구성에 있어 소비자 니즈에 맞게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경남제약은 제품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노란색을 레모나의 대표색상으로 정해 브랜딩 해왔다. ‘레모나’가 장수 브랜드이면서도 여전히 젊은 층에 주목받는 배경에는 노란색이 갖는 밝은 이미지가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올해도 ‘레모나’를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스포츠 스타인 손흥민 선수가 레모나의 모델이 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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