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상반기 적극행정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모범사례 시상
“부서별 업무 개선 통해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적극행정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모범을 보인 부서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원랜드 감사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상반기 적극 행정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투자 심의 제도 내실화, 카지노 스마트 입장 시스템 프로세스 방향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심사는 감사실 실·팀장과 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문제해결 필요성 ▲적극행정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지역 및 사회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장려상 12팀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임직원 이용권 판매방식 변경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가 대상을 차지했다.
임직원에게 객실·식음이용권을 판매할 때 외부업체를 통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이용권을 발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판매 범위를 협력업체까지 확대했다.
이 아이디어는 직원 만족도 및 매출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카지노 고객 예약 시스템 개선을 위한 ‘카지노 모바일 입장예약 시스템 구축’과 구매계약분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조달청 협업을 통한 고한 기숙사 중간설계 신뢰성 확보’ 2건이 선정됐다.
표창장을 수여한 김영수 상임감사위원은 “강원랜드 감사실은 적극행정 모범사례 공모를 2020년부터 연 2회 시행해왔다”며, “이런 모범 사례들을 통해 직원들이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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