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KB생명, 통합 전 임직원 ‘원라이프데이’ 진행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내년 통합생명보험사인 ‘KB라이프생명’ 출범을 100일 앞두고 양사 임직원 400여명이 모여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원라이프데이(One Life Day)’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경기에서 진행됐다. 원라이프데이는 키움히어로즈를 후원하고 있는 KB생명보험이 임직원 대상으로 매년 야구 관람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파트너데이로 올해에는 푸르덴셜생명보험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경기 전 특별 시구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나서 KB라이프생명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내년 KB라이프생명 출범 소식을 전하는 아나운서의 소개와 전광판 축하 메시지를 비롯해 선물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해 현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생명보험통합추진 관계자는 “양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화합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앞으로 양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성공적인 통합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원활한 통합과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IT, 업무공간과 같은 인프라의 물리적 통합을 차례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화학적 통합을 위해 임직원 대상 ‘한마음 비전 워크숍’, ‘응원 커피차 이벤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어라인소프트, 美 특허청에 '영상·이미지 AI 분석 기술' 등록
- 신한지주, 견조한 비이자 이익에 2Q 깜짝 실적…목표가↑-한투
- 카카오뱅크 “해킹 월드컵 도전하는 국내 보안 인재 지원”
- 우리銀,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과감한 변화로 도약’
- 하나금융, AI·소프트웨어 산업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
- "의무공개매수 도입하라"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들
- 상반기 순익 10조 돌파한 4대 금융…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는?
- 신한운용,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 펀드 환매주기' 단축
- 스테이블코인에 카드업계도 비상…"새 결제질서에 생존 모색"
- 불공정거래 감시 강화 나선 거래소…"유튜브도 살펴본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티오더, '수수료 제로' 원칙 유지…"자영업자와 상생"
- 2아영FBC, '세계 최고령' 85년산 위스키 '제너레이션' 들여온다
- 3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익 105억원…전년比 275%↑
- 4BBQ–하이랜드, 유럽시장 진출 위해 MOU 체결
- 5영덕군,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교육·합동훈련 실시
- 6롯데百, 타임빌라스 수원서 '복숭아주의보' 팝업
- 7코어라인소프트, 美 특허청에 '영상·이미지 AI 분석 기술' 등록
- 8교촌치킨 점주가 시구자로…‘교촌1991 브랜드데이’ 성료
- 9인천시, 강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 10카카오임팩트, ‘돕는 AI 컨퍼런스 2025’ 참가자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