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투자 '리튬플러스’ 리튬 생산 공장 사용 승인 신청
증권·금융
입력 2022-09-23 21:50:38
수정 2022-09-23 21:50:3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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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브이첨단소재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리튬플러스가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사용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리튬플러스는 사용 승인 후 가동과 함께 국내 3대 이차전지 회사 중 한 곳과 약 한 달 반 동안 양산품에 대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수산화리튬 대규모 납품 계약 및 본격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리튬플러스의 기술력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며, “전세계적으로 수산화리튬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리튬 정제 및 생산이 가능한 국내 기업에 대한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 7월 리튬 소재 전문 기업 리튬플러스의 전환사채(5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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