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성 공룡엑스포 퍼레이드, 감동 넘어 화합의 장 선사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끝나지 않은 모험’의 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는 공룡엑스포 퍼레이드는 ‘시간 탐험대’를 주제로 웅장한 퍼레이드 카트, 신나는 안무 등으로 꾸려져 올해에도 엑스포를 대표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 출신의 25인의 퍼레이드 연기자는 다양한 국가에서의 화려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공룡엑스포에서 아름다운 화합과 평화의 무대를 선보인다.
연기자 중에는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등 어려운 국내 사정 속에서도 참가를 결정한 배우들도 있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연기자들의 자국 상황에 따라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염려했으나, 오히려 연기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며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갔으며, 퍼레이드와 주제공연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평화의 하모니를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서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한 한 연기자는 “공룡엑스포의 퍼레이드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 평화의 하모니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2공룡엑스포의 공룡퍼레이드는 더욱 화려한 퍼레이드 카트와 새로운 음악 및 율동으로 감동과 화합, 평화의 하모니를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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