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맞춤형 기업지원 Stand-up 프로그램' 지원기업 모집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맞춤형 컨설팅·기술지원·사업화지원 프로그램 28일부터 모집…기업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이달 28일부터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 대응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Stand-up 프로그램’의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Stand-up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이하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벤처기업집적시설,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역특화발전특구)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위기진단과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위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은 지역 단위 중소기업 위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시범사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5월 강원, 대구, 부산, 전남과 함께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경북테크노파크 위기지원센터에서는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위기징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밀집지역별 위기단계 구분, 온라인 실태조사, 1대1 기업 심층면접조사를 통해 컨설팅, 기술지원, 사업화 지원 분야 중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Stand-up 프로그램’은 지난 28일 접수를 시작하여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기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경제 위기 뿐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 위기 가능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은 위기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해 적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만드는 사업”이라며,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지역기업의 위기 극복과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경북 기업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울산시, 올해 2회 추경예산 4469억 편성
-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정과제 제1동반자…"경기도가 앞장선다"
- 경기도 예산 절반은 복지,,체감은 부족
- 상지대, 지역 간호학생 대상 응급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개최
- 인천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추진, 보상비 관건
- 심평원, ‘히라GPT’ 서비스와 무관… 국민 혼동 방지 위해 즉각 대응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함께 ‘강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비전 포럼’개최
- 공영민 고흥군수 "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교류 프로그램 적극 지원"
-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소상공인 지원 총력"
- 진도군, 28일부터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울산시, 올해 2회 추경예산 4469억 편성
- 2김동연 경기도지사, 국정과제 제1동반자…"경기도가 앞장선다"
- 3경기도 예산 절반은 복지,,체감은 부족
- 4상지대, 지역 간호학생 대상 응급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개최
- 5인천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추진, 보상비 관건
- 6심평원, ‘히라GPT’ 서비스와 무관… 국민 혼동 방지 위해 즉각 대응
- 7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함께 ‘강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비전 포럼’개최
- 8공영민 고흥군수 "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교류 프로그램 적극 지원"
- 9김한종 장성군수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소상공인 지원 총력"
- 10美주식 낮 거래 재개 추진…증권사 수익 확대 기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