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유일 대학병원 간호인력 '태부족'
전국
입력 2022-10-07 16:24:48
수정 2022-10-07 16:24:48
금용훈 기자
0개
민주당 서동용 의원, 인력 부족 파악 불구
윤 정부 지침에 28명 추가 감축해야 할 판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도에 유일한 대학병원인 제주대학교 병원의 간호인력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부족한 정원이 5명이던 제주대학교 병원 간호 인력은 2년 후 올해 들어서 부족인원이 무려 26명으로 불어났다.
제주대학교 병원 간호사들의 근래 근무 현황을 보면, 근무 시작 2년 이내의 퇴직자들이 17명인 것으로 드러나 불과 2년 전에 비해 퇴직 인력이 10여 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이란 해석이다.
간호인력이 태부족인 상황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의 지침에 따라 제주대학교 병원은 28명의 간호인력을 줄여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고] 박명호(전 계명문화대 총장) 씨 별세
- 임미애 의원 “mz 해양경찰, 5년도 못 버티고 떠나”. .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시급
- 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 강대식 의원 "가짜 원산지 축산물ㆍ중국 김치...군 급식 이대로 괜찮나"
- 대구대-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명호(전 계명문화대 총장) 씨 별세
- 2尹부부, 구치소서 맞는 추석… "특식 없이 실외 운동 시간 제공"
- 3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 4산업장관, 방미 귀국…"한국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 5서울시, 취약 어르신 3만5000명에 추석 특식 제공
- 6작년 추석연휴 휴게소서 1인 1만5000원 썼다
- 7OPEC+, 11월 소폭증산 합의…공급과잉 우려 완화
- 8촉법소년 , 2년 간 2만명 넘어…"30% 가까이 늘어"
- 9추석 차례상 비용 20~30만원대…"작년보다 1% 낮아"
- 10K-헤어케어 브랜드 트리셀, 美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전격 런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