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자이 프레지던스’ 보류지 15세대 매각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가 펜트하우스가 포함된 보류지 아파트 15세대를 일반 경쟁입찰을 통해 매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35개동, 전용면적 39~185㎡p 총 3,37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2023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번 개포주공 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입찰공고 한 매각 대상 아파트는 59㎡A, 78㎡A, 84㎡A, 102㎡A, 102㎡B, 114㎡A, 114㎡C타입 그리고 114㎡와 185㎡ 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총 15세대다.
지난 2020년 분양 당시 평균 65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보류지 매물에는 2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102㎡B 타입과 대모산 파노라마 뷰를 영구조망으로 누리는 185㎡ 펜트하우스가 포함되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아난티를 설계한 SKM건축이 이태리산 세라믹타일과 포스코의 POSMAC공법으로 유니크한 외관을 선보였으며, 미국 디즈니월드를 설계한 조경설계사 SWA와 협업해 센트럴파크와 제주 팽나무 숲, 담양 메타세콰이어 숲 등 전국의 명소숲을 단지 안에 재현한 8개의 테마 포레스트를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루프탑 인피니티풀과 스카이라운지, 고급리조트를 연상시키는 프라이빗 게스트하우스, 자연채광을 도입한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조∙중∙석식 서비스가 가능한 식당 및 카페,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북카페, 1인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입찰은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입찰장소인 조합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투찰해야 한다. 개찰은 10월 14일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하며, 계약은 10월 20일이다.
한편 보류지 입찰공고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비사업 정보몽땅’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