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인유두종바이러스 진단키트 신제품 식약처 제조허가
증권·금융
입력 2022-10-11 13:45:41
수정 2022-10-11 13:45:41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진매트릭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진단 신제품 ‘NeoPlex HPV29 Detection’의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매트릭스의 네오플렉스 신제품은 ‘C-Tag’ 원천기술을 근간으로 자궁경부암의 원인바이러스인 인유두종 바이러스 29종을 한 번의 검사로 일괄 다중 진단이 가능하며,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민감도와 특이도가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분석 시간을 1시간 이상 단축해 2시간 내에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리얼타임PCR기반 네오플렉스 HPV 29종 유전형 동시 진단 제품 개발은 원천 기술과 오랜기간 축적된 개발 경험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자궁경부암 진단분야에서 HPV DNA검사 채택은 세계적인 진료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므로, 확대되는 시장에서 쉽고 빠르고 정확한 네오플렉스 제품의 장점을 근간으로 국내외 분자진단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HPV 감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고 자연적으로 소멸되지만, HPV 16형, 18형을 포함한 고위험군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감염은 자궁경부암을 일으킨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라이프 교체, 신한EZ는 연임…보험사 CEO 인사 본격화
- 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 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신한라이프, 리더십 교체…신임 사장에 천상영 추천
- 우리銀, 대대적 조직개편…생산적 금융·AI에 중점
- NH농협금융, AI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력 제고 속도↑
- 한국산업은행, KDB NextRound 2025 Closing 성료…"벤처생태계 성장 함께 할 것"
- 신한은행·남양주시, AI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2029년 준공 목표
- NH농협은행, AI플랫폼 도입으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수력원자력, 제14회 한국정책대상 ʻ정책대상ʼ 수상
- 2영천시, 영화지구(신녕 가천지)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 3영천교육지원청, 학생의 질문 탐구로 배움이 시작되다
- 4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미래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어 갈 것”
- 5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 2025년 하반기 ‘일촌맺기 멘토링’ 종결식 성료
- 6포항교육지원청, 질문이 축제가 되는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개최
- 7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 분석센터 준공식 개최
- 8‘사랑방 교회’ 만든 문인범 목사 “누구나 편한 안식처 만들어야죠”
- 9신한라이프 교체, 신한EZ는 연임…보험사 CEO 인사 본격화
- 10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