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태국자동차연구원과 전기차 배터리 시험인증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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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12 14:15:26
수정 2022-10-12 14:15:26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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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태국자동차연구원(TAI)과 '전기차(EV) 배터리 및 충전기 분야의 시험인증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태국자동차연구원은 1998년 7월에 설립됐으며, 자동차 관련 연구와 태국 내 자동차 부품 및 완성차에 대한 강제 안전 인증 및 시험 등을 관리·운영하는 태국 산업부 산하 기관이다.
양 기관은 전기차 배터리 시험에 대한 시험인증,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시험인증 제도 구축, 이모빌리티(E-mobility) 분야 사이버 보안 시험인증 제도 구축 등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KTL은 이모빌리티 사회로의 전환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시험인증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국내 이모빌리티 기업들이 겪고 있던 기술규제 정보 부족, 외국어 의사소통 어려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세종 KTL 원장은 "KTL은 56년간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트렌드에 대응하고 국가적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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